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소재한 경부선 철도역이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역으로 역 구내에 부산경남본부가 있다.
부산광역시 중앙역으로 모든 경부선, 경부고속선 열차들 시종착역이며 사실상 부산=부산역으로 통용된다. 부전역이 청량리역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면, 부산역은 서울역과 역할이 똑같은 셈이다. 현재 경부선 서울·대전·대구 방면, 주말 한정으로 동해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1회 운행되며 역 앞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이 있다.
이용객이 2017년 철도연감 기준,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SR을 포함하였을 때, 약 2,129만명으로, 3,010만명 서울역, 2,285만명 동대구역에 이어 3위에 달할만큼 거대하다.
뭐 서울역이나 동대구역 등 대형 철도역들이 다 그렇지만, 역무원들이 가장 기피하는 역들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노숙자들이 부산까지 원정을 온다. 행패와 기행은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추후 근무했다는 경력 자체만으로도 인정받아 나중에 요직에 앉아 진급도 매우 잘 되고 월급도 매우 많이 벌게 되어 동기들보다도 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근무지이긴 하다.
사회복무요원은 빡센 곳에서 근무해도 진급 잘 된다, 수당 더 들어온다, 소집해제일 앞당겨진다도 아니기 때문에 자대배치 받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지만 사실 철도 사회복무요원 자체가 힘들기로는 상위권이다. 특히 번화가 위치하거나 ( 부산 기준으로 서면역, 남포역, 수영역 등 ) 종점역들은 유동인구가 많은만큼 진상들도 많고 별 황당한 일을 맞딱뜨려야 해서 정말 어렵다. 2년만 참으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도 한다.
북한이 지정한 평부선의 명목 상 종점이다. 하지만 도라산역이 실질적 종점이고, 열차 운행은 개성역이 종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