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이끌 수 있는 타자가 없다는 게 굉장히 크거든요, 그게..."
은퇴식 중 채병용이 박재상에게 한 말.
前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야수이자 前 SK 와이번스의 1군 타격보조코치. 現 시흥 울브스의 홍보팀 부장.
SK 왕조 시절을 함께하며 SK에서만 17년을 뛴 몇 안 되는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원 클럽 플레이어다. 2017 시즌 은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SK 최초의 원 클럽맨&프랜차이저가 되었다. SK에서 은퇴한 유명 프랜차이즈 선수로는 박경완, 박재홍, 조웅천, 김원형 같은 대형 선수들도 있으나, 이들 모두 다른 팀에서 뛴 경력이 있다. 즉 2000년 창단 직후 입단 ( 2001년 ) 하여 15년 넘게 뛰고 은퇴한 선수는 사실상 박재상이 처음이다. 시간이 지나면 조동화, 김강민, 박정권, 박희수, 채병용 같은 선수들도 이러한 반열에 오르게 되나 박재상이 이들보다 먼저 은퇴를 하면서 원 클럽 맨+프랜차이즈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참고로 최초라는 말에 취소선이 쳐진 이유는 그다지 많이 뛰지도 못했고 기여도도 그리 높지 않았지만 어쨌건 SK의 창단 멤버로서 합류해서 SK에서만 십 년을 넘게 뛰고 은퇴한 엄정욱의 존재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