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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아버지 이형순 6.25 전쟁 참전용사.과 어머니의 무녀독남 외동아들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날 당시 아버지 나이가 세는 나이로 38세였으니 당시 기준으로 봐도 꽤 늦둥이다.
서울 촌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캐리어 두 짝과 트렁크 하나만을 가지고 배우의 꿈을 위해 무작정 서울에 상경했다고 한다. 이 때 고등학교 친구의 조언이 배우의 길로 가게끔 했다고. 그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갔고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신장개업'이나 '하면된다'에서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는가 하면, 퇴마록 ( ... ) 같은 흑역사급 영화에도 출연한 역사가 있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쫒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 '스뎅'/'루돌~프스 사~슴스 코스 는~'/'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브이스!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소속사와 계약을 쉽게 할 수 있었다던가, 여러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스스로 밝힌 적이 있다. 인기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프로에서 이범수가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당대의 인기 솔로가수 유승준과 함께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급기야 2002년 영화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영화 '오! 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영화 '짝패'에서 악역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된다. 본격 예능이 발굴한 연기자인 케이스. 연기력도 출중해서 지금까지 배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때까지 계속해서 영화에서 개그 캐릭터, 악역을 연기하던 그였지만 물론 감사용 역이나 음란서생의 광현 등 다른 역할도 했다. 2007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역으로 TV 드라마에 처음으로 진출,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 쌓아온 노련함을 십분 발휘,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버럭범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승필 역을 제외한 7개의 역이 모두 훈남 이미지의 역이었다. 이후 드라마 온에어의 장기준 역을 연기하며 평균 시청률 20%를 달성하고, 2010년에 이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자이언트가 최종 시청률 40퍼센트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충청도 출신답게 충청도 연고 프로야구팀인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