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봉한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검은 사제들로 데뷔한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2번째 장편 영화이다.
영화 제목 ‘사바하’는 한자로 娑婆訶라고 쓴다. 본디 범어 진언의 Svaha를 한자로 음차한 것 중세 한글 표기로는 'ᄉᆞᄫᅡ 하'로 옮겨졌다. [글의 다섯 번째 그림 참고. 현대 한국불교학회의 음역법으로는 '쓰와하'라고 한다. '소와카'로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일본 불교식 발음이다.]인데, 사전적으로는 '잘 말했다.'는 뜻이다. 흔히 진언의 뒤에 붙여 ‘~이/가 이루어지소서’ 하는 뜻을 표현한다. [] 반야심경의 마지막 구절에도 포함된, 불교도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기독교의 '아멘'과도 통하는 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