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만화가. 1972년생. 1991년 상문고등학교 졸업, 199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1999년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덕분에 일본어에 능숙해 삼국전투기 연재 중 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가 배송지 주석을 뭉텅뭉텅 잘라먹고 파성넷 번역본은 오역이 많아 자료찾는데 어려움을 겪자 일본의 치쿠마서방본 정사 삼국지 ( 세계 유일 정사 삼국지 완역본 ) 를 가져다 읽는걸로 해결했다. 물론 작가가 파성넷이 폐쇄되었을때 난감했다고 후기에서 밝힌 만큼 이 사이트를 참고한 것은 사실.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 네이버 연재 등이 대표작이다. 최훈은 문학계간지 「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 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하대리 시절 알 만한 사람만 알고 좋아하는 만화가였지만,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계기가 네이버 스포츠란에 [카툰]을 연재시작하면서 부터였다. 비정기 연재에 작가 취향이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상황, 팬의 극성이 약한 MLB라는 소재 등이 먹혀서 지금도 완성도만 보면 최훈의 리즈 시절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에는 웹툰의 정기 연재라는 개념도 없었기 때문에 비정기 연재 따위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실제로 대형 포털사이트의 스포츠란에 웹툰을 연재한다는 개념 자체가 최훈의 MLB 카툰이 처음이다. 사실 MLB를 비롯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정기적 웹툰 연재가 존재하기는 했다. 다만 이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대형 포털사이트에 연재한 것은 최훈이 사실상 최초였다. 최초 작품이 2004년 4월 30일에 올라왔으니 시기적으로는 마린블루스가 흥하던 시대다. 2007년 한국시리즈 때 일간스포츠에서 경기별 리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한국프로야구 소재 만화도 그렸다.
2016년에는 수~월에는 [카툰], 화요일에는 []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만화를 연재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각종 패러디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대단한 오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거기에 더해 신작 애니인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를 인상깊게 봤는지, 4월 21일자 삼국 전투기는 아예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캐릭터/세팅으로 나갔다. 다음화엔 아예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다리에서 장판파 찍을 기세. 또 돌직구 139회차의 제목은 3월은 너의 거짓말이고 아예 돌직구 205화는 KBO 10개 구단을 미-일 서브컬쳐 캐릭터들에 대입시켜 놨다. [캐릭터들이 누군지는 댓글 참조.] 두산 - 요노모리 코베니 ( 미확인으로 진행형 ) , NC - 미네 후지코 ( 루팡 3세 ) , 넥센 - 미즈타니 시즈쿠 ( 옆자리 괴물군 ) , SK - 아라라기 츠키히 ( 이야기 시리즈 ) , 롯데 - 에비나 히나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 LG - 후타미 자매 2nd Vision 버전 ( 아이돌 마스터 ) , KIA - 할리 퀸 ( DC 확장 유니버스 ) , 한화 - 아스카 28세 버전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 kt - 카미키타 코마리 ( 리틀 버스터즈 ) , 삼성 - 니시카와 요코 ( 삼자삼엽 ) 그리고 가사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이다. 2017년 7월 17일차 최훈 카툰에서는 니시키노 마키와 하트 ( 북두의 권 ) 이 등장했다. 히데부를 내지르며 몸이 박살나 죽는 것까지 [재연했다.] 2017년 7월 31일자에서는 최번개&장거한이 []
생활의 참견에서 키가 187cm로 장신이라고 한다.
첼시 로버스 FC의 새로운 로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