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2013년 4월 9일부터 재개. 여담으로, 여기서도 일본판 연의의 단점인 '자와 이름을 함께 붙여쓰는 걸 볼 수 있다. 근데 위연편을 기점으로 연재가 안 되고 있는데 아마 최훈의 다작성향 때문이거나 아니면 또 계약상의 문제가 있을지도... 삼전이 완결난 지금엔 최훈도 더 이상 삼전관련으로 연재를 안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시즌 1 타이틀 컷에 나와있는 장수들은 왼쪽부터 후성, 국의, 조무, 서영, 휴고다. 시즌 2 타이틀 컷에는 조운, 여포, 여몽, 허저. 얼굴이 가려져 안 보이는 여포와 다들 진지한데 혼자 하품하는 허저가 포인트.
만화가 최훈의 신문만화, 웹툰 및 출판본. 본래 2006년 1월 11일부터 일간스포츠에서 '삼국전투기 36☆397' 397은 삼국지와 발음이 가까운 숫자를 배치한것이고 앞의 36은 삼국지에 나오는 전투 중 36가지를 의미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삼국전투기는 작가 본인이 36개의 전투만 뽑아 연재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는 제목으로 연재 [ ]하다가 계약이 끝나고 2007년부터 ( Chapter 6의 완 전투 ) 네이버 웹툰으로 넘어와 주 1회 수요 연재를 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24일 일종의 프리퀄인 황건적의 난편을 마지막으로 줄거리는 끝이 났으며 3월 1일자 후기를 마지막으로 완결. 이명으로는 '삼류스타 삼국지 기존 삼국지에서 부각되지 않고 쩌리 취급받는 여러 장수들을 재조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가 있다. 2016년 8월 26일 부로 유료로 전환되었다. ...일 테지만 무슨 이유인지 공지한 날짜보다 한참 늦은 29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전환되었다.
10년이라는 기간을 거쳐서인지 삼국전투기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내용이 방대하고 깊다. 정사삼국지와 연의, 자치통감 그 외의 여러가지 책을 참고하여 그런지 평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기 입맛대로 편집한 평역판들이 판을 치는 와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나 인물에 대한 재평가를 목표로 한 삼국지를 그려냈다. 특이한 것은 오너캐가 등장하여 나름 주석을 달았는데 만화 삼국지 최훈 평역이라고 해도 될만큼 그림으로 해석을 잘 달아놓았다. 특히나 많은 욕을 먹은 오장원은 워낙 알려져있기에 생략한듯 싶지만 그 이후는 만화나 소설중에서도 최훈만큼 다룬 작가는 찾기 힘들다.
이 작품을 제대로 즐길려면 삼국지연의의 내용이 머릿속에 빠삭해야한다. 연의를 비튼 부분 바꾼 부분을 설명하는 부분도 많고 특히 황건적의 난이나 도원결의, 오장원에서의 일과 같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이야기들은 대략적으로 생략한 것도 많고 연의의 극적인 상황들을 현실감있게 바꿔놓은 부분이 꽤나 많으니 반드시 연의 ( 만화로는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같은 것 ) 를 읽고 보는게 좋다. 또 정사라고 무조건 맞게만 넣은 것은 아니기에 정사 삼국지 등을 틈틈이 찾아보는 것도 좋다.
본 만화의 가치가 제갈량 사후, 촉의 멸망 이후를 그 어떤 매체보다도 상세히 다룬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어지간한 삼국지에서 제갈량 사후의 이야기는 촉이 위에 멸망한 뒤 위가 진에 선양하면서 멸망하고, 진이 오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했다는 식으로 간략히 처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제갈량이 죽은 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삼국통일이 어찌 이뤄졌는지 알고 싶다면 진정 읽어볼만 하다.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사건이 등장한다. 내가 아는 삼국지의 지평이 거의 두배가까이 늘어나는 경험을 할수 있다. 삼국지의 초반 주역 3인방인 조조, 유비, 손견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180년대 초, 오의 멸망은 280년이므로 대략 100년의 시기인데 제갈량은 234년에 죽으므로 실제 제갈량은 삼국시대의 절반 가량이 지난 시기에 죽은 셈이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책들은 85~90%쯤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에 제갈량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