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max. 1993~2016년까지 있었던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 회사. 흔히 줄여서 소맥이라 지칭했다. PC통신 게임 동호회 출신 세미프로 5명 기획을 담당한 최연규 전 이사는 게임잡지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보유한 게임기를 팔아서 게임 만들러 떠난다던 게임챔프 최개굴 기자가 바로 이 사람. 나머지 그래픽 디자이너 2명과 프로그래머 2명은 본격적인 업으로 삼지는 않았지만 일단 외주를 돌리고 있던 상태였다.이 의기투합해 사재를 털어 1993년 설립했고, 1994년 정영희 후에 정영원으로 개명했다. 20년 넘게 대표로 있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문 경영인들을 영입하여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했다. 이 분리운영이 설립 초기 당시 다른 제작사들과 대조되는 특징이었으며 소프트맥스가 전성기를 누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 대부분의 게임 개발 회사가 기획자나 메인 프로그래머, 혹은 둘 다 하는 사람을 팀의 리더라는 이유로 사장으로 내세웠는데, 비전문적인 운영의 결과 대부분 게임 1개 혹은 두세 개 내놓고 망하거나 다른 회사의 팀으로 통째로 들어갔다. 재무상태표 보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절대 다수인 회사가 제대로 운영될 리 없는 게 당연한 일이라 경영진과 실무진을 미리미리 분리해 둔 것이 회사로서의 명줄을 길게 늘일 수 있었던 비결이 된 것.
옛날에는 한국 최고의 게임 제작사라는 찬란한 타이틀을 가지고 손노리와 함께 국내 게임 시장의 황금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었던 회사 이 둘을 합쳐 흔히 노리맥스라고 불렀으며 실제로 두 회사에 의해 '노리맥스 프로젝트'라는 것이 발동되기도 했다.였으나, 명예와 지위에 안주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대로 현시창이 되어버린 비운의 게임 회사. 물론 손노리 문서에 있는 평가와 마찬가지로 이 두 회사가 MMORPG 시대의 도래 이전까지 90년대 한국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것만은 사실이나, 아래쪽에서 언급할 내용대로 ESA의 인수 이후로 게임회사로서 유명무실해졌으며, 소유 IP 역시 모두 매각했기에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 본 문서는 ESA의 소프트맥스 인수를 감안해 ESA 문서에 속해 있었으나, 인수 전후의 행보가 명백히 분리되어 있으며 IP 매각을 통해 ESA측이 구 소프트맥스와 완전히 결별했음을 감안해 문서를 분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