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행정동으로서의 삼청동은 법정동 삼청동 외에 사간동, 소격동, 송현동, 안국동, 팔판동, 화동을 포함한다. 북악산 동남쪽, 청와대와 경복궁이 속한 청운효자동 동쪽에 붙어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관저, 정부서울청사'가 입지해있어 대한민국 정치의 1번지로 불리는 곳이며 대부분 주거지가 부촌에 해당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보수적이다.
중앙을 관통하는 삼청로를 중심으로 삼청동 카페 골목이 있어서, 북촌한옥마을이 있는 바로 옆 가회동과 더불어 젊은이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상대적으로 주거지는 많지 않다.
한국금융연수원, 감사원, 숙정문, 주한베트남대사관, 북촌한옥마을 일부 등이 있다. 삼청로는 삼청터널을 통해 성북동의 대사관로로 이어진다.
동 면적의 상당부분이 북악산이며, 청와대와도 가깝기 때문에 군부대 등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 의외로 많다. 국군서울지구병원 및 몇몇 군부대들이 위치해 있다. 한때 국군기무사령부 ( 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 또한 이곳에 위치해 있었다가 과천시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