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오호리공원 가는 길. 아카사카를 지나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걷다가 다리가 아파 잠시 이곳에 앉아 휴식. 피크닉 준비를 위해 미니스톱에 들러 편의점 구경하며 간식 구입. 오호리공원에 도착하니 옥토버 페스토라는 맥주 페스티발이 한창이었다. 처음 보는 맥주 브랜드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마실까 말까 망설이다가 피크닉의 본분에 충실하기로 하고 돗자리 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캬베츠 타이요우라는 이름의 스낵, 남알프스산 천연수로 만든 요구르트맛 나는 물 요구리나, 스타일리쉬 초콜렛이라는 리베라, 호로요이 콜라맛과 훼미리마트 커피 2종, 초코무스 케이크. 헥헥. 캬베츠 타이요우는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맛인데 기억이 안나 제조사를 검색해보니까 우마이봉 만드는 회사.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