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레고에 관해서는 좋은 추억과 나쁜 추억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뭐랄까, 흔히 생각하는 레고를 가지고 노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전 말 그대로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는 레고 시리즈를 사다가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만드는 쪽을 더 좋아하는 상황이랄까요. 제가 본드칠 같은 것들은 정말 못하기 때문에 만들고 부수는게 쉬운 레고 시리즈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물론 거의 가지고 놀지 않지만 말이죠. (비싸더라구요;;;) 다만 이 영화의 가장 미묘한 점이라면, 영화로는 아직 이루지 못한 저스티스 리그의 꿈을 먼저 이뤄버릴 분위기라는 겁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펑범한 레고 인물이 어떤 이유로 강한 힘을 지니게 되고, 사악한 레고 폭군을 막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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