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일강 유람선에서 발생한 살인 ‘나일강의 죽음’은 2017년 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후속편입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걸작 추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겨 감독 겸 배우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제작, 연출, 주연을 맡았습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결말에서 이미 ‘나일강의 죽음’의 제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신혼여행 중 나일강의 유람선에 탑승한 부유한 여성 리넷(갤 가돗 분)을 살해한 진범을 명탐정 포와로(케네스 브래너 분)가 색출합니다. 리넷은 절친한 친구 재클린(엠마 매케이 분)의 약혼남 사이먼(아미 해머 분)을 가로채 결혼했습니다. ‘나일강의 죽음’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마찬가지로 밀실 스릴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리넷의 면식이 있는 유람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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