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인타운 센터빌(Centreville)부터 덜레스 국제공항 인터체인지를 지나 우리 동네 스털링(Sterling)까지를 남북으로 잇는 버지니아 28번 구간은 신호가 없는 넓은 고속도로이며 이 구간을 따로 '설리 로드(Sully Road)'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남쪽에서 올라오다 보면 공항 못 미쳐서 오른편 바로 옆으로 해당 이름의 사적지가 나오기 때문인데, 3년 동안 표지판만 보고 지나가며 궁금해 하다가 마침내 지난 토요일 오후에 센터빌을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어떤 곳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VKTq3/btsLoKkvWFq/lX3WzWnvksbbj65AfpKuK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한겨울의 짧은 해가 낮게 떠서 정통으로 역광인 정문 사진을 보여드리면 <a href="https://www.fairfaxcounty.gov/parks/sully" rel="noopener" target="_blank"><b>설리 히스토릭 사이트(Sully Historic Site)</b></a>라는 이름 밑에 1794년에 만들어졌고, 국가등록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도 지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imZMi/btsLogjAIj2/26pPi7rab7cz90ZPkmEkK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비지터센터는 주말에만 문을 열기 때문인지, 프랑스 국기를 90도 회전시킨 듯한 촌스런 '오픈 깃발'까지 일부러 걸어 놓았다. <a href="http://www.google.com/maps/d/viewer?mid=zGN_bB0flpac.kWwQgQpCK83U&msa=0&ll=38.90772,-77.43087" rel="noopener" target="_blank">(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a><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1Up2d/btsLn62CJGN/Nv7a3mqCLhnxqMW93XAVh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보수중인지 어수선한 내부에는 다른 전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임시로 가져다 놓은 듯한 테이블 위로 노예해방(Emancipation) 전후로 여기 농장에서 일했던 흑인들의 삶에 대한 포스터만 세워져 있었다. 그래서 이 곳을 누가 만들었는지 등에 대한 안내판은 다시 비지터센터 밖으로 나가서 찾아야 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JGT4J/btsLqaicUJG/uOgKzXGVyYioeFo3XPvSY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리차드 리(Richard Bland Lee)는 유명한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3493257374" rel="noopener" target="_blank">로버트 리(Robert Edward Lee)</a>의 삼촌뻘로 북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고 이런저런 활동을 했다는 내용이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이 영지를 프랑스의 "Chateau de Sully" 즉 쉴리쉬르루아르 성(Sully-sur-Loire Castle)에서 따와 설리(Sully)로 이름지었단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5ABCZ/btsLn958ldR/FoNAI50WdIg84fDqXvFAQ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넓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먼저 숲쪽으로 노예들이 살던 당시의 Slave Cabin이 먼저 나오는데, 2001년에 복원한 건물이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Dylm7/btsLrgor0Tl/Sne8KKFNGuw4EE8QenGZz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반대편 목책 너머로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설리 플랜테이션(Sully Plantation)의 비교적 소박한 건물들이 보인다. 이 때 남쪽에서부터 큰 소리가 들려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ApsH4/btsLrdZzg14/wPbQcUHeR0eD5wic1Tk4m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덜레스 국제공항(Dulles International Airport)에 곧 착륙하는 에어차이나 여객기가 보였다. 원래 이 땅도 1958년에 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가 인수를 했다가, 사적지로 지정되면서 다시 카운티로 이관된 것이라 한다. 여기서 고속도로 바로 건너편은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별관에 해당하는 Steven F. Udvar-Hazy Center로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2615940749" rel="noopener" target="_blank">여기를 클릭해서 방문기를 보실 수 있다.</a><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u4n7/btsLqBUaYSN/5oqZ2Wp78hZUnlin19d21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전체 모습에서 제일 왼쪽에 보이던 이 단칸방은 원래 여기에 있던 것은 아니고, 인근 지역에서 보존을 위해 이리로 옮겨온 약 200년 전의 학교 건물이란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n6mlZ/btsLn7AuHF3/eKxrDPkzJUmKuzcUX0FVe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마당의 커다란 고목이 최근에 죽었는지 토막토막 잘라놓았는데, 통나무들을 치우지 않고 이렇게 일부러 놓아둔 것인지 궁금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2DzVI/btsLoB16p74/OTFUnEfbdLrG4nqR3RF1P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설리 사적지에서 가장 특이한게 이 1802년에 완공된 Stone Dairy로 돌로 두껍게 벽을 만들어 우유 등을 차갑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당시 흔한 방법인 벽돌이 아니라 자연석을 다듬어 이렇게 쌓아서 만든 것은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 한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ny2Br/btsLpJkNqHb/gKWY8TOzjmUL3jfpAALDM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사실 이 1794년에 완공된 본채는 지금 위기주부가 사는 미동부 주택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특히 위아래로 여닫는 투명한 창문과 그 좌우로 달린 덧문의 디자인은 그냥 완전히 똑같다고 보면 된다.^^ 내부도 당시의 모습 그대로 꾸며져 있다고 하는데, 여름철 주말에만 진행되는 유료 가이드투어로 구경이 가능하단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pmVcB/btsLpCTOSSD/9xtwAGTjLZr9hNoMlIGvK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집 뒤쪽으로는 공원 지정 후에 만들어진 기념정원이 있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주 삭막한 모습이다... 여기도 처음에는 담배를 키우는 플랜테이션이었지만, 리 가족이 인수한 후에는 여러 채소와 과일 나무들을 주로 키웠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조성했다고 적혀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JMq88/btsLqN7RNZ2/jUTrYky4ulBm3x9Kl1UPa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덜레스는 뉴왁(Newark) 공항과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의 미동부 허브라서,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또 자주 이용하게 되는 여객기이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zGSz6/btsLpFQwj0A/mQOpjE0OhyKC1bGpZchRS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마지막으로 나오는 가족 묘지는 원래 왼쪽 동판이 있는 위치에 리 부부의 일찍 죽은 아기들이 묻힌 장소만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사적지로 조성된 후에 후손들이 유해를 이장해서 새로 만든 것이라 한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un31Q/btsLph3rJIg/EkzWJeRkdzLVNuWr5gOMp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리차드 리 부부가 원래 묻혔던 워싱턴DC의 의회 묘지의 석판들도 이렇게 그대로 옮겨왔다. 자신이 살던 집의 뒷마당으로 홈커밍을 한 것은 좋지만 잠귀가 밝다면 좀 시끄러울 수 있는게...<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kMnLg/btsLpcuguqy/jKO3cFblILNbGk1bTaouak/img.jpg" width="600"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바로 뒤쪽에 이렇게 28번 고속도로가 넓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사진을 찍는다고 고속도로 바로 옆까지 나가서 한참을 서서 두리번 거렸기 때문에, 운전해서 지나간 사람들 중에서 쌩쌩 달리는 길 옆으로 왠 수상한 놈이 서있던 공원이 어딘지 궁금해서, 집에 가서 지도를 찾아보고 또 직접 방문하는 위기주부같은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동네 사적지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나? 없으면 말고..ㅎㅎ)</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color: #006dd7;">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color: #006dd7;"></span></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a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omDLlRMGWjRGdpzety0x7Q" target="_blank"><img src="https://blog.kakaocdn.net/dn/S813B/btsLonwlMnq/Z1eXLVBoavgMQk4TVF1Km0/tfile.dat" /></a></figure> </p>
<p>한인타운 센터빌(Centreville)부터 덜레스 국제공항 인터체인지를 지나 우리 동네 스털링(Sterling)까지를 남북으로 잇는 버지니아 28번 구간은 신호가 없는 넓은 고속도로이며 이 구간을 따로 '설리 로드(Sully Road)'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 이유는 남쪽에서 올라오다 보면 공항 못 미쳐서 오른편 바로 옆으로 해당 이름의 사적지가 나오기 때문인데, 3년 동안 표지판만 보고 지나가며 궁금해 하다가 마침내 지난 토요일 오후에 센터빌을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어떤 곳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VKTq3/btsLoKkvWFq/lX3WzWnvksbbj65AfpKuK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한겨울의 짧은 해가 낮게 떠서 정통으로 역광인 정문 사진을 보여드리면 <a href="https://www.fairfaxcounty.gov/parks/sully" rel="noopener" target="_blank"><b>설리 히스토릭 사이트(Sully Historic Site)</b></a>라는 이름 밑에 1794년에 만들어졌고, 국가등록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도 지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imZMi/btsLogjAIj2/26pPi7rab7cz90ZPkmEkK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비지터센터는 주말에만 문을 열기 때문인지, 프랑스 국기를 90도 회전시킨 듯한 촌스런 '오픈 깃발'까지 일부러 걸어 놓았다. <a href="http://www.google.com/maps/d/viewer?mid=zGN_bB0flpac.kWwQgQpCK83U&msa=0&ll=38.90772,-77.43087" rel="noopener" target="_blank">(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a><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1Up2d/btsLn62CJGN/Nv7a3mqCLhnxqMW93XAVh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보수중인지 어수선한 내부에는 다른 전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임시로 가져다 놓은 듯한 테이블 위로 노예해방(Emancipation) 전후로 여기 농장에서 일했던 흑인들의 삶에 대한 포스터만 세워져 있었다. 그래서 이 곳을 누가 만들었는지 등에 대한 안내판은 다시 비지터센터 밖으로 나가서 찾아야 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JGT4J/btsLqaicUJG/uOgKzXGVyYioeFo3XPvSY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리차드 리(Richard Bland Lee)는 유명한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3493257374" rel="noopener" target="_blank">로버트 리(Robert Edward Lee)</a>의 삼촌뻘로 북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고 이런저런 활동을 했다는 내용이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이 영지를 프랑스의 "Chateau de Sully" 즉 쉴리쉬르루아르 성(Sully-sur-Loire Castle)에서 따와 설리(Sully)로 이름지었단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5ABCZ/btsLn958ldR/FoNAI50WdIg84fDqXvFAQ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넓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먼저 숲쪽으로 노예들이 살던 당시의 Slave Cabin이 먼저 나오는데, 2001년에 복원한 건물이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Dylm7/btsLrgor0Tl/Sne8KKFNGuw4EE8QenGZz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반대편 목책 너머로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설리 플랜테이션(Sully Plantation)의 비교적 소박한 건물들이 보인다. 이 때 남쪽에서부터 큰 소리가 들려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ApsH4/btsLrdZzg14/wPbQcUHeR0eD5wic1Tk4m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덜레스 국제공항(Dulles International Airport)에 곧 착륙하는 에어차이나 여객기가 보였다. 원래 이 땅도 1958년에 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가 인수를 했다가, 사적지로 지정되면서 다시 카운티로 이관된 것이라 한다. 여기서 고속도로 바로 건너편은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별관에 해당하는 Steven F. Udvar-Hazy Center로 <a href="https://blog.naver.com/chakeun/222615940749" rel="noopener" target="_blank">여기를 클릭해서 방문기를 보실 수 있다.</a><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Cu4n7/btsLqBUaYSN/5oqZ2Wp78hZUnlin19d21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전체 모습에서 제일 왼쪽에 보이던 이 단칸방은 원래 여기에 있던 것은 아니고, 인근 지역에서 보존을 위해 이리로 옮겨온 약 200년 전의 학교 건물이란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n6mlZ/btsLn7AuHF3/eKxrDPkzJUmKuzcUX0FVe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마당의 커다란 고목이 최근에 죽었는지 토막토막 잘라놓았는데, 통나무들을 치우지 않고 이렇게 일부러 놓아둔 것인지 궁금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2DzVI/btsLoB16p74/OTFUnEfbdLrG4nqR3RF1P1/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설리 사적지에서 가장 특이한게 이 1802년에 완공된 Stone Dairy로 돌로 두껍게 벽을 만들어 우유 등을 차갑게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당시 흔한 방법인 벽돌이 아니라 자연석을 다듬어 이렇게 쌓아서 만든 것은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 한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ny2Br/btsLpJkNqHb/gKWY8TOzjmUL3jfpAALDM0/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사실 이 1794년에 완공된 본채는 지금 위기주부가 사는 미동부 주택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특히 위아래로 여닫는 투명한 창문과 그 좌우로 달린 덧문의 디자인은 그냥 완전히 똑같다고 보면 된다.^^ 내부도 당시의 모습 그대로 꾸며져 있다고 하는데, 여름철 주말에만 진행되는 유료 가이드투어로 구경이 가능하단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pmVcB/btsLpCTOSSD/9xtwAGTjLZr9hNoMlIGvK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집 뒤쪽으로는 공원 지정 후에 만들어진 기념정원이 있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주 삭막한 모습이다... 여기도 처음에는 담배를 키우는 플랜테이션이었지만, 리 가족이 인수한 후에는 여러 채소와 과일 나무들을 주로 키웠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조성했다고 적혀있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JMq88/btsLqN7RNZ2/jUTrYky4ulBm3x9Kl1UPa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덜레스는 뉴왁(Newark) 공항과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의 미동부 허브라서,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또 자주 이용하게 되는 여객기이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zGSz6/btsLpFQwj0A/mQOpjE0OhyKC1bGpZchRS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마지막으로 나오는 가족 묘지는 원래 왼쪽 동판이 있는 위치에 리 부부의 일찍 죽은 아기들이 묻힌 장소만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사적지로 조성된 후에 후손들이 유해를 이장해서 새로 만든 것이라 한다.<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un31Q/btsLph3rJIg/EkzWJeRkdzLVNuWr5gOMpK/img.jpg"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리차드 리 부부가 원래 묻혔던 워싱턴DC의 의회 묘지의 석판들도 이렇게 그대로 옮겨왔다. 자신이 살던 집의 뒷마당으로 홈커밍을 한 것은 좋지만 잠귀가 밝다면 좀 시끄러울 수 있는게...<br /><br /></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Left"><spa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kMnLg/btsLpcuguqy/jKO3cFblILNbGk1bTaouak/img.jpg" width="600" /></span></figure> </p> <p style="text-align: left;">바로 뒤쪽에 이렇게 28번 고속도로가 넓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사진을 찍는다고 고속도로 바로 옆까지 나가서 한참을 서서 두리번 거렸기 때문에, 운전해서 지나간 사람들 중에서 쌩쌩 달리는 길 옆으로 왠 수상한 놈이 서있던 공원이 어딘지 궁금해서, 집에 가서 지도를 찾아보고 또 직접 방문하는 위기주부같은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동네 사적지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나? 없으면 말고..ㅎㅎ)</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color: #006dd7;">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color: #006dd7;"></span></p> <p><figure class="imageblock alignCenter"><a href="https://www.youtube.com/channel/UComDLlRMGWjRGdpzety0x7Q" target="_blank"><img src="https://blog.kakaocdn.net/dn/S813B/btsLonwlMnq/Z1eXLVBoavgMQk4TVF1Km0/tfile.dat" /></a></figur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