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롯데의 새 용타로 합류한 빅터 레이예스는 타점 6위, 안타 공동 6위, 타율 9위, WAR 공동 16위, 65안타(6홈런) 40타점으로 시즌 초부터 맹활약을 하면서 팀의 용타 잔혹사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로이스터 시대에 롯데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했던 카림 가르시아 이후로 간절히 바랬던 거포형 용타 제대로 데려온 느낌이네요. 2019년부터 롯데는 카를로스 아수아헤, 제이콥 윌슨, 잭 렉스, 니코 구드럼 등 성적 부진으로 중도에 짐싼 용타들이 많았고 그나마 딕슨 마차도의 경우는 수비형답게 공격보다는 수비 면에서 더 돋보였죠. 렉스나 구드럼 말고 진작에 레이예스를 영입했다면 작년 롯데는 7위에서 안끝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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