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은 DCEU(DC Extended Universe)의 8번째 영화이자 2016년 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후속편입니다. 혹평을 면치 못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가 된 할리퀸(마고 로비 분)이 단독 주인공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들고 나와 할리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야구 방망이 소품도 재등장합니다. 할리퀸이 습격하는 경찰서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했던 디거 하크니스/캡틴 부메랑의 수배 전단지가 소품으로 제시되며 할리퀸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대사도 남깁니다. 할리퀸, 조커로부터 홀로서기 ‘수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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