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경상북도 김천을 찾곤 합니다. K리그의 김천 상무 홈경기를 보는 게 주목적이기는 합니다만 꼭 축구 때문이 아니라도 봄에는 김천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직지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인데요. 물론 벚꽃은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어서 이곳만의 볼거리는 아니긴 합니다. 제가 김천 상무의 경기를 보러 갈 때마다 이 벚꽃을 찾는 이유는 경기장 주변에 김천을 대표하는 벚꽃의 명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죠. 특히 곧 제가 방문하게 될 이곳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제 김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봄에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TRfMjE3/MDAxNzcxMDY3ODc1ODIw.xsc8FJJpMjuxyuWtZLCOmAFoDl6Q3odr8xXxImoRfgQg.mqirBzE-14GVzuxl7Nu_N55O_CBbd4b8ABHP2dzhJR0g.PNG/%BF%A9%C7%E0%BB%E7%C1%F8_-_%B1%B9%B3%BB_1_%281%29.png?type=s3" />
K리그1 김천 상무의 경기가 끝난 후 저는 경기장 인근에 있는 연화지에 들렸습니다. 이 연화지가 밤이 되면 벚꽃이 만들어내는 야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상무 축구단이 언제까지 이곳 김천을 연고지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여러분이 김천 상무 경기를 보러 가는데 벚꽃철이 겹친다. 그러면 반드시 이곳 연화지를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이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은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SNS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시작하면서 이곳에 대한 관심은 늘어났고 김천시는 이 분위기에 발맞춰서 이곳에서 벚꽃철이 되면 항상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TRfMjg3/MDAxNzcxMDY4MjQ3MjQy.LXcIjQhA7I-M_2nzOy03eCXBwKiBHOVVOKtvlNHefw0g.NoO5oPqtj-iMEj1euoXSFaJF-22ChM6jNBzkuMDRWDEg.PNG/%BF%A9%C7%E0%BB%E7%C1%F8_-_%B1%B9%B3%BB_1_%282%29.png?type=s3" />
서울~거제 2시간에! 100년만에 개통하는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수혜 지역은? 무려 10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남부내륙의 땅을 깨우는 철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경남 서부권의 지도를 바꿀 '남부내륙철도'가 본격적인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남부내륙철도 노선도와 소요 시간, 그리고 신설역 정보까지 짚어드리겠습니다. 1. 100년의 기다림, 드디어 결실을 맺다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하나의 노선이 생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사실 이 구간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철도 계획이 있었습니다. 1927년: 김천~삼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TBfMjk4/MDAxNzczMTIzMTExMzYz.LlA9--SfZ8qSmNbm2iUwVe8jJgfLEZZDBJ4tZeNhNgsg.1nvVfCkTyCfaGh1Z5JHzHhCkXLwTI78LfEBTqFb4SSog.PNG/%C1%A6%B8%F1%C0%BB_%C0%D4%B7%C2%C7%D8%C1%D6%BC%BC%BF%E4_-001_%287%29.png?type=s3" />
걷기좋은날 김천 부항댐 수변둘레길 오래전 김천 여행에서 찾아보았던 부항댐 출렁다리였죠. 이후로 여유롭게 무주로 넘어갈 때 두어번은 지나간 거 같은데 부항호 주변으로 걷기 좋아 보였던 수변 길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걸어보고 싶었기에 기억해두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생겨서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둘레길은 주차장 입구에서 곧바로 시작됩니다. 김천 부항댐 수변둘레길 안내판을 보니 총거리 8km / 소요시간 2시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3시간 이내로 한 바퀴 할 수 있겠죠. 첫 번째 다리를 건너는데 외곽 쪽은 바닥에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있어 꽤 스릴감을 느끼며 걸었더랬죠. 아주 어릴 때 지하철 환풍.......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VfMTQ4/MDAxNzYzMTY3ODQxNTY4.vr1z83_A6MBmZNFWyuk5FSThw4FjHP2TEuudGzyChFcg.O2lh7-cN-4eBaKfULvSR-EHZdI_1abi9cu-yC0XKIY8g.PNG/116.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