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경기(진행중) 타율 0.335, 출루율 0.409, 장타율: 0.607, 12홈런, 40타점, OPS 1.016 정의윤은 2006년에 드래프트 되어 LG에서만 줄곧 뛰면서 그동안 한시즌 최다홈런이 데뷔시즌의 8개였던 선수입니다. 2차 1라운드로 들어왔고 무려 오승환등보다 앞서 뽑힌 선수였죠. 하지만 우타거포인 정의윤은 끝내 잠실의 벽을 넘어서지못했습니다. 잠실이라기보다 LG가 더 정확한 표현이려나요? 올시즌도 LG에서 32경기에서 단 한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고, 결국 임훈등과 트레이드 되면서 SK로 옮겼습니다. 정의윤이 이번에 SK로 옮기면서 정말 많은 관심사는 "또 LG에서 나간 타자들이 터질것이냐?"였습니다. 김상현, 박병호가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 되자말자 터졌고 박경수 또한 K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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