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미소 지으면서 그래봤습니다. 이런저런 그런 감성이 생각나기도 했고... 꽃이 참 이쁘게 피어서 바라보다가 떨어진 루어가 보였던 날.. 그래서 그 행운을 거기에 놓고 오기로 했습니다. 광어 열 마리가 잡고 싶어서 정마담이 들고 있던 장짜리 아니여를 떠 올리기도 했지만 삼광 와사비를 봐서 그런지 삼광을 히트했던 날.. 행운을 나눠서 조과가 함께한 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요즘은 나름 드라마틱한 조과를 올려도.. 너무 바빠서 그게 현실인지 아닌지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간절함이었을 수도 있는 밑걸림으로 필드에 놓인 루어 어딘지 공유할 수는 없지만 잊어버린 분이나 그곳을 자주 찾는 분이 득템하.......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