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 내려왔다고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치킨, 갈비, 회 등등 여러 가지 후보 메뉴들이 있었지만 역시 서귀포 맛집 하면 오랜만에 흑돼지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도가촌을 찾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더욱 잘 알려졌을 정도로 도민들의 애정 식당이라고 했어요저희는 다들 일 끝나고 만나기로 하다 보니 서귀포 흑돼지 맛집 찾아간 시간이 거의 영업 끝나기 직전이었어요 그래서 손님이 많지 않은 것은 조용해서 좋았지만 조금 죄송하기도 했죠친구가 주문을 해서 정확히 뭘 주문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흑오겹, 흑가브리살, 흑항정살 이렇게 먹은 것 같네요 180g을 1인분으로 주는 곳은 그래도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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