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현 직업은 백조 입니다. ㅋㅋ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연명하고 있지요. 돈 버는 거 참 어렵구나~ 그리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있구나 하고 깨달았죠. '근데 내 건 없는 걸까?' 정말 일하고 싶은데 말이죠. 취업을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 나이는 먹어가고 연말은 다가오고~ 그래서 괜히 엄마랑 한심스레 말다툼을 했답니다. 그러다 어제 책에서 이런 글귀를 봤답니다. '여성 중에는 스물 아홉에서 서른이 될 때 비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공감) 이제 나의 젊음이 다 가버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터이다. 그러나 마흔이 된 사람이 그런 말을 들으면 코웃음을 칠지도 모른다. ...두번째의 위기는 오십이 되는 때인 것 같다. 그 무렵 여자에게는 갱년기가 찾아오고 , 생리적으로 더 이상 여자의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