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세부여행 떠나면서 오슬롭 고래상어와 수중환경은 잔뜩 기대를 했지만 사실 세부 맛집은 예전처럼 별로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5성급 호텔 두짓타니 내부 식사는 가격만 비싸고 크게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캐쥬얼한 스포츠펍에서 망고 주스 두 잔, 간단한 요리 주문했더니 맛도 별로인데 배도 안 부를 정도로 양도 작아서 그 뒤로는 무조건 리조트 밖으로 나가야겠다 싶더라구요. 서비스차지 (팁) 10%에 로컬택스까지 따로 받고 3500페소 8만 6천원대 정도였거든요. 딱 봐도 별로죠? 어디가나 날씨요정인데 흐리기까지하고 매일 맛있는 음식 먹는 게 큰 즐거움인 사람인데 이번 여행 어쩌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jVfMjAz/MDAxNzU2MDU5OTY0MzYz.IbVImOIVuTPmvXw7O_MFwBJSDu-5nWRhkz0ZwXl_SRgg.ALVbSVWMUgkm-Bjlt93RjnzejY7Xy-kqAYXZ6XDo4EUg.JPEG/1_%BC%BC%BA%CE%BF%A1%C0%CC%BD%BA29.jpg?type=s3" />
동남아 여행 중 가장 액티비티한 여행지가 필리핀 세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꺼진 배를 두둑하게 채워줄 몸보신 필리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크랩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싸게 먹어야 하는 것 가성비 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전통 있게 맛있는 세부 막탄 맛집 에이스크랩에서 즐겨봐요~! 에이스크랩은 세부 최초 크랩 전문점인데요. 2014년 오픈으로 이전엔 세부에서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지 않았고 크랩으로 요리를 하지 않았었지만 교민들 사이에서 세부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에게도 유명 세부 맛집이 되었고 여기를 계기로 여기저기 많은 크랩집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전통 있는 원조 크랩집에서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