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예전처럼 영화를 많이 보고 있지는 못하지만서도, 스아실 뭐 간간히 챙겨는 보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남기고 싶은 작품들도 좀 있긴 했는데!! 바쁘고 정신이 없어 도무지 글을 쓸 틈이 없었다 (급반성으로 시작). 하지만, 아마도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내가 꼽는 올해의 최고의 영화에 대해서는 글로 남겨놓긴 해야할 것 같아서. 극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를 올해의 영화로 꼽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되었음. 극보다도 더 드라마틱하고, 가슴을 묵직하게 후벼팠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일생을 다룬 다큐 <에이미>가 바로 그것. 나 역시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전설적인 Back to Black 앨범을 몇년 간 주야장천 돌려들었다. 한곡도 빼놓지 않고 다 좋은 앨범은 드문데 이 앨범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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