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오던 해. 이곳은 도지사와 고위 공무원들이 살던 관사촌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이 되었죠. 1호 관사는 시각·청각·촉각·후각, 오감을 깨우는 감성 전시가 펼쳐집니다. 창을 타고 들어오는 햇살, 솔솔 흘러나오는 자연의 소리,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까지. 첫 관람부터 마음이 설레는 공간이에요. 2호 관사는 지금 ‘테미놀이터’ 전시 중이에요. 옛 관사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놀이와 체험, 포토존이 가득한 MZ 핫플로 재탄생했죠. 창의놀이, 사진기 체험, 감각적인 거울과 네온 컬러까지! 이색 데이트 코스로 SNS 인증샷은 필수랍니다. 5호 관사는 부모님 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DFfMTg1/MDAxNzUxMzMzMTc3Nzgz.S9MlCMTkT1miLcYoIDH-qavCJvcwoclZXP80915AHz0g.m7HDpdH2usZTGYFxahIuJFCS-s-bm5O0X8P6DXnbulMg.PNG/37._%C5%D7%B9%CC%BF%C0%B7%A1.png?type=s3" />
대전 중구 보문로 205번길 13에 위치한 테미오래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품고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과거 충청남도지사 공관을 비롯해 공무원 관사들이 모여 있던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해왔어요. 테미오래는 예전에는 '관사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테미오래’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어요. 첫째, ‘테미’는 바로 관사촌이 있던 마을 이름이에요. 둘째, ‘오래’는 이곳이 관사촌으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테미로 오라'는 말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