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일어난 딸내미의 못생김으로 턴을 시작한다! 1. 여전히(?) 산소 텐스이- 여탕 따님이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저녁 먹기까진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기에 여탕으로 향했다. 산소 텐스이의 탕은 크게,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는 남/녀탕, 대절 개념으로 이용하는 가족탕, 외래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 이 세 종류로 나뉜다. 투숙하는 내내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려보자고 결심했으므로 당당히 애들을 챙겨서! 탕으로 가는 길 여탕 초입 안 들어가 본(ㅋ) 실내탕 실외탕 바깥 계곡, 폭포의 시작 부분이 보이고 있다. 남탕에선 폭포가 정말 멋있게 보인다 한다. (..ㅜㅜ) 평일이라 그런지, 가족탕이든 단체탕이든 다른 사람을 만날 일이 없었다. 전세 놓은 기분으로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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