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번째 숫자가 하나 내려갔다. 3에서 2로 바뀌었어요. 아주 긍정적입니다. 아무튼 이번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열리는 롱기스트런 10k를 완주하기위해 와이프는 마지막 훈련을 했어요. 오늘의 훈련도 인터벌 훈련으로 진행했는데요. 500m 걷고 1,000m 뛰고 이런 방식으로 10k 이상을 달렸는데요. 마지막에 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성과가 있었어요. 10k에 대한 감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성공이죠. 코스는 성내천 코스입니다. 10k하면 오주중에서 출발해서 성내천끝까지 한강까지 갔다오면 거의 딱 10k가 나옵니다. 그래서 연습하기에 참 좋습니다. 날이 안개가 많이 꼈는지 햇빛이 산란이 되서 눈이 부십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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