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야매를 처음 접한 건 2월달이었다. 한창 시뮬레이션 게임에 관심이 있는 와중에 접했는데, 사실 가볍게 건드려 본 정도였다. 롯데의 잘하는 선수들을 모으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롯데 25인은 꽤 쉽게 모았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게임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어서, 노멀이 유학이 된다길래 무조건 좋은 줄 알고 - 유학에 대한 개념도 없었다. - -07손민한 노멀이 있다는 이유로 08손민한 올스를 갈아버렸는데 나중에 유학에 나이제한이 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 앨범 속에서 고히 영면하시는 08 손민한. 참고로 프야매 하는 동안 유일하게 먹어본 10코스트 투수이기도 하다. (그러하다.) - 07 손민한 먹었다니까 채팅창에선 07 롯데 50%는 모은 거라며 단일덱을 노릴 걸 적극 권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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