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별 다섯 중 다섯!!! 10년만에 나온 3편.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D 개인적으로 1에서의 발상, 특히 마지막 즈음의 외계인과 구슬치기에 관련된 부분에서 생각못한 발상이라 빵 터졌던 적이 있었던 저로선 3편은 그런 부분의 참신함, 이랄까요. 그런 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익숙한 상황들이잖아요? 번쩍하면 기억을 날리는 기계라거나, 모 도시의 모 기념물의 정체라거나, 유명인이나 지나가던 행인 A가 사실은 외계인이었다거나 하는 거. 그렇기 때문에 참신함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좀 심심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대사들이나 상황같은 걸 잘 넣어서 계속 웃었습니다. 외계인이 끼워져있는 상황도 그렇지만 MIB 특유의 몸 개그는 여전히 작렬.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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