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스토리 따위는 개나 줘버려! 이미 모두가 알고 있잔아. 배신에 배신이 거듭되고,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헷갈리고, 결국 막판에는 내 편, 네 편이 확실히 구분되어지고.. 사필귀정! 중요한 것은 액션이다. 거대한 중국 자본의 투입은, 영화 초반부에 악인인 것처럼 등장하는 견자단 일가가, 결국에는 정의의 편이었다는 결론을 만들어 낸 것 같다. 이소령이 죽고, 성룡은 늙고, 이연결은 병들고, 이제는 견자단 in Hollywood 시대인 모양이다. 스타워즈 로그원에도 그렇게 등장하더니 분장만 다른 또다른 치루트의 탄생이었다. 빈 디젤이 주인공인 시리즈이지만 견자단의 비중도 만만치 않다. 이병헌이 헐리우드 진출 초기에는 나름 악당의 역할부터 시작한 것을 생각해보면, 견자단은 확실히 중국 자본의 힘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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