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시아에서 두번째 날이다. 말바로사 해변과 과학과 예술의 도시는 현재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꽤 거리가 있고, 묶어서 가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두번째 날에는 크게 이 두 장소를 보기로 했다. 경전철을 타면, La Malva-rosa 해변 근처까지 갈 수 있다. 경전철을 타고 오전 10시 경, 해변에 도착했다. 드디어 스페인에서 첫 해변을 보게 되는구나! 지중해!!!!!!!!!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Playa de la Malvarrosa 해변 표지판을 마주하게 되었다. 으.. 표지판이 역시 관리가 안된 것이 티가 많이 난다. ㅠㅠ 그리고 저 뒤로 해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해변 입구에 들어서면, 특이한 동상이 하나 있다. 상단의 새는 비둘기로 추측이 되는데, 하단에는 발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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