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다. 2023년 여름, 아직은 젊다는 착각 속에 내 몸이 아우성 치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가 망가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과 달리기를 시작했다. 건강을 어느정도 회복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좋아진 체력과 단단해진 마음.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에 달리기의 매력은 끊을 수 없다. 우리는 흔히 몸을 단순히 ‘움직이는 도구’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느끼며, 몸은 그저 따라오는 부속품처럼 취급된다. 나 또한 몸은 그냥 소모품처럼 사용 했다. 몸은 늘 나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었다. 때로는 미묘한 피로감으로, 때로는 근육의 뻐근함이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jBfMjE2/MDAxNzU1Njc3MTU1OTY5._hNlfgzA2hQW4Q-RpbYmwiOASqPCA1zsgwsh9pCrBJog.imZbfS-Vg-1sq-mxtnsV6kP8KH50jS02QOQA6zhrKugg.PNG/KakaoTalk_20250819_163153211.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