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폭염이었다는 8월, 한여름 피서는 그저 영화관이 가성비 최고라는데... 과연 8월에 볼만한 영화들이 있었나? 좀 늦어버린 8월에 본 영화 정리입니다. 존 터틀타웁, "메가로돈" 몸만 키우던 공룡이 어떻게 망했는지 참교육 시전하시는 스타뎀 선생님 우에다 신이치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초반 30분만 버텨내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코르넬 문드럭초, "주피터스 문" 네이버 싱 모님 왈, '(연상호의) 염력이 추구했으나 도달하지 못한 경지' 요아킴 트리에, "델마" 닥쳐오고 옥죄어온 모든 억압을 깨뜨리고, 그녀는 마침내 마녀가 되었다 루벤 외스틀룬드, "더 스퀘어" 인간이 수 천년 간 쌓아올린 도덕과 교양이 이토록 얄팍한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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