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어디선가 셜록 홈즈가 튀어나올 것 같은 템즈 강변의 산책로를 걷고 있습니다. 템즈 강은 물은 참 탁합니다만 강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산책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울 한강의 경우는 강이 워낙 폭이 넓다 보니까 강 쪽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강물에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데요. 여기는 폭이 좁다 보니까 강물이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강물보다는 건너편에 있는 건물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게 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 런던을 찾으셔서 템스 강변을 걸으면서 이 풍경에 감동하게 되는데... 우리는 런던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는 어려우니 우리 한강의 실정에 맞는 볼거리를 잘 만들면 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한강 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FfNTQg/MDAxNzYwMTY5OTUwNjUw.eA61dM-MtbrhwCJuumuEOK_K0ar4UBcKZUz6uscFavkg.zEizBrnAJORSd9PMKd7OR4VTkCzvaoMQ8bjWBZg5mAE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5%29.jpg?type=s3" />
빗줄기가 많이 굵어진 런던입니다. 그런데 구름의 상태를 보니 아마 조만간 비가 그칠 것 같아요. 런던의 날씨가 이렇게 변덕이 심합니다. 이날도 하루 종일 날씨가 오락가락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내린다는 얘기는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 세계의 모든 기상청 중 영국 기상청이 가장 일이 힘들고 고충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상청이 날씨가 틀릴 때마다 욕을 많이 먹는데 여기는 더하겠죠? 오히려 다들 이곳의 날씨를 예측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려나.. 이 두 다리에 모두 블랙프라이어스(Blackfriars)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왼쪽은 차와 사람이 다니는 블랙프라이어스 다.......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hfMjQ4/MDAxNzYwNzM2NjIzMDkz.ZaJUBsyuCJ_fjLOI0rrw0KyiVkOgszJKdh7vebfuEKgg.NSRlizPh3nfQyutsfOI6ehgEzepfCZLir3a6xNXn-xc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2%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