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이라는 제목을 꽤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막판에 제목을 바꾸었죠. 하정우와 주지훈을 주연으로 김응수, 박혁권, 김종수, 번 고먼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려 2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으로 알려져 있구요. 1987년, 5년때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옵니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포부로 가득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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