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고 영남과 호남이 만나고 시작되는 곳 구례는 푸근한 마고 할매의 품속에 들어온 것 같은 곳이었는데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함을 즐기고 싶은 곳 주말여행으로 다녀왔어요. 1. 지리산 구례 천은사 화엄사와 더불어 지리산의 3대 사찰 중 하나라는 지리산 구례 천은사는 넓은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일주문을 따라 들어섰어요. 신라 중기인 흥덕왕 때 인도에서 온 덕운 스님이 창건한 지리산 구례 천은사는 지리산 성삼재 길목에 위치하여 문화재 관람료의 징수 문제로 갈등을 격은 후 이를 없애고 상생의 뜻으로 세 개의 길을 만든 화합을 이룬 곳이기도 하답니다. 천은 저수지로 흘러들어가는 계곡물을 넘어서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5MzBfMjQg/MDAxNzU5MjAyMzUwMDU4.HiI2o7Eox4j7F0IfUaybBnyVtc8F5YSjGkv2FBzcUwkg.mWpIi7-zZJYl-b9NZ5TxeX81CmDy_vgMUpDiZi_o2Mcg.JPEG/DJI_20250923132712_0138_D.JPG?type=s3" />
능선의 가을빛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이날 탐방 출발점은 거림주차장에서 새벽 3시 45분, 헤드랜턴을 켜고 세석대피소를 향해 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세석대피소를 지나 촛대봉에 오르자 짙은 어둠이 물러가고, 하늘빛과 운해가 어우러진 옅은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황금빛 일출이 장엄하게 펼쳐졌습니다. 이후 연하선경, 연하봉과 장터목대피소를 잇는 능선에서는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과 가을빛으로 빛나는 능선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이어졌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에 도착해 상쾌한 바람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후 이후 로타리대피소와 칼바위삼거리를 지나 중산리로 하산하며 그림 같은 가을빛으로 물든 지리산의 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NfMTM1/MDAxNzYyMTM0Nzc4ODAy.e0YEKlEuSshwjE6tV2X-hTHSJlpq9SqV452ubo2Xh7Ag.8bReAFSM-hRqi-7-OQKbbqrcTNNl-H9G4_8umKsm7SIg.PNG/%BA%ED%B7%CE%B1%D7%B1%E2%C0%DA%B4%DC_2025%B3%E2%B8%DE%C0%CE%B9%E8%B3%CA-001_%2834%29.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