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두결한장이죠. 자꾸 혼자서 우결환장이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으음.. 그러고보니 김조광수감독이 만든거였나요? 군인게이나오는거? 그거 예전에 인터넷뉴스에서 보고 보고 싶었는 데, 딱히 볼만한 여건이 안되었었죠. 그리고 아마 유월말쯤에 영화를 봤었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거 또 예민한 소재아닌가? 싶은 마음에 잠시 주춤한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계속 못쓰고 있었어요. 동성애라던가, 확실히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소재잖아요? 그래도 일단은 써보겠습니다. 내가 뭐 이 영화를 바탕으로 동성애에관한 논문을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 걍 영화감상문인데 뭔일 있겠어죠? 으하하 두번의 결혼식은 그렇다 치고, 한번의 장례식이라는 단어와 저 포스터.. 저저.. 왠만한 정보는 거의 배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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