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여행 스탑오버로 할까 말까 하다 포기한썰 그렇게 대단한 포스팅은 아님. 발트3국 에스토니아에 가야하는데 중간에 왜 우크라이나를 들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짧은 포스팅과 그 느낌에 대해 적어봄. 원래는 바르샤바에서 탈린으로 LOT폴란드항공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그 노선편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급 허무. 여튼 쇼팽 공항의 LOT 클레임 센터를 찾아가 대체 노선을 강구했다. 직원이 말하길 그나마 빠른게 있는데 그거 우크라이나 들렀다 가는데 괜챦냐고 물어보길래, 혹시 Kiev? 라고 했더니, Yes! 이러더라. 최근에 리비우 다녀왔는지라 키예프 여행을 스탑오버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짧은 시간에 머리가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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