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이날도 어김없이 작은오빠네집에서 맞이 함. 조카는 어찌나 빨리 일어나던지. 나와는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정말 만보기를 채워놓으면 이 집 공간에서 하루 2만보는 족히 넘지 않을까 하는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가지고 있다. 엄마 아빠는 조금 지쳤는지 다음에 오면 빨리 가는 기차표로 예매하라고 한다. 저녁에는 아파트 내 실내 놀이터에서 평균 약 10분정도 정도 노는데 나는 약 30분을 놀아줬다. 이게 바로 고모의 힘이다 ! 어제, 현충일에 엄마, 아빠를 따라가지 않고 쭈욱 천안에 있다가 목요일에 집에 갈 예정- 왜냐면 서울일정이 화, 수, 목 잡혀 버림. 서울에서 리뷰하고 호텔 잡을 수도 있지만 이미 이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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