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 (2011)로맨스, 코미디 | 121 분 | 15세 이상 | 한국 | 2012.02.29 개봉 감독 | 전계수출연 | 하정우, 공효진, 이병준, 조희봉, 지진희제작/배급사 | ㈜삼거리픽쳐스,㈜판타지오/NEW 이 영화의 미덕은 캐스팅이 아닐까...한다.공효진과 하정우가 아니면 이런 느낌을 만들 수 있었을까.하정우는 쪼오끔 떠있는거같은 느낌을 받지만그래도 역시 갑은 갑이다. 돗자리 위에서 뒹굴거리는 장면은 정말...능글의 끝이랄까.완전 매력 넘친다. 진심 존경스럽다. 영화는 대체로 (나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쿨함을 유지하면서 진행되지만사랑하면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과정과 고민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느낌을 준다. 포스터가 좀 싼티나긴 하지만(처음 봤을땐 무슨 소규모 연극동아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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