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금각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보니 이제 예니 자미의 문이 열렸을 것 같아요. 다시 예니 자미로 돌아가서 내부를 살펴봐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갈라타 다리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이렇게 '새로운 모스크'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예니 자미(Yeni Cami)가 보입니다. 예니 자미는 지난 1665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모스크 중 하나입니다.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만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만, 이스탄불을 방문하면 꼭 관람해야 하는 모스크임에는 분명합니다. 예니 자미는 피라미드 형태로 배.......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TNfMzYg/MDAxNzY4MjgzOTcwMDE3.CJ12Foydrl6Sf2AXRZdSHjW_N3yKlSx-c-i4oe5DPw0g.SnAoFEIMh_eHT8zoRkl88ngkaRt46_x89rd3eos7rhUg.PNG/%BB%E7%C1%F8_-_%C6%A2%B8%A3%C5%B0%BF%B9_%286%29.png?type=s3" />
여덟째 마지막 날 - 1 : 2024. 4. 27 블루 모스크(Blue Mosk)의 정식 명칭은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Sultan Ahmed Mosque)이다. 내부 벽면에 2만여 개에 달하는 파란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그렇게 부른다. 외부는 첫날에 이미 보았으나 오늘은 내부를 구경하는 날이다. 아야 소피아와 마주 보고 있는 블루 모스크 부지는 콤니노스 왕조 때까지 약 800년간 쓰던 콘스탄티노플 대궁전(Great Palace of Constantinople)이 있던 곳이었으나 콤니노스 왕조 이후 별궁인 블라헤르네 궁전으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되었다. 모스크가 있던 위치는 원래 히포드롬의 관람석과 황제가 행사에 참석할 때 앉았던 황실 박스가 있던 곳이었는데 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