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어린이집의 교육 주제는 <우리 가족>이었다. 가족들의 이름 떠올리기,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것, 가족 역할놀이, 가족을 닮은 눈사람 그림 표현하기 등등.. 그렇게 해서 <도전! 효 미션! :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가족 돕기> 라는 숙제를 받아온 꾸러기. ㅎㅎㅎ 생각해보니 우리 부부는 특별히 아이한테 집안일이나 우리 가족의 공통생활에 관한 도움요청이나 미션을 부여한 일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장난감 정리도 아직도 엄마아빠의 몫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분일지라도 스스로 해볼 줄 알고 작은성취를 느끼게끔, 엄마아빠의 집안일을 거들 기회도 점점 부여해봐야겠다 :) 그냥 글씨로만 적어놓으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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