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인생이 귀찮아진건지 가끔 제목에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기분 탓일 겁니다. (아마도...) 사실 날씨가 매일같이 덥고, 할 일이 정해져 있다보니 아주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군요. 이브의 경제를 이야기한다고 해놓고 웬 파워게임 이야기이냐고 물어볼 사람도 꽤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없이 글로만 써갈 포스팅이니까 귀찮은 분들은 대강 보시고 넘어가셔도 될겁니다. (다만 이후에 이해 못하는 상황이 뭔가 생기는건 제 탓은 아닙니다.) 시작하기 전에 RL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죠. 보통의 경우, 웬만한 국가 단위의 경제에서는 최소한 2가지의 세력이 거의 존재합니다. 보통은 권력과 돈입니다. 유사 이래로 권력을 가진자가 축재를 한 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고, 그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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