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얼마 전에 이미 맥아더 관련 영화가 나온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영화 자체의 친일 논란으로 인해 그냥 그렇게 뭍혔고, 재미도 없다는 결론이 나온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배우진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흥미가 가는 영화였습니다. 로스트의 의사양반과 맨 인 블랙의 늙은 K가 나오는 영화였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또 다른 맥아더 영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리암 니슨 이야기가 같이 나오더군요. 현재 연출 의뢰를 받은 사람은 강제규 감독이라고 합니다. 일단 강제규 감독의 연출력은 뭐......사실 각본에 따라 많이 갈리는 양반이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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