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저조한 요즘, 일본 온천 여행 떠나서 푸욱 쉬다가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따뜻한 온천물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일본 음식 잔뜩 먹고, 초저녁부터 잠들어서 8시간 이상 푹 자는 그런 힐링 여행. 생각만해도 너무 좋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지금 가장 다시 가고 싶은 곳은 벳푸 료칸 스기노이 호텔이랍니다. 여기 소라관 정말 좋았거든요. 새로 지어서 깔끔한 소라관 벳부 료칸 스기노이 호텔은 규모가 꽤 커요. 건물이 하나가 아니라, 본관, 하나관, 니지관, 나카관, 소라관 등이 있는데, 저는 새로 지은 신관인 소라관에서 투숙했답니다. 다른 건물들은 하나하나 레노베이션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