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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나이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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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나이틀리 (45)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5/24/2017
사실상 주인공은 잭 스패로우가 아니라 윌 터너였다. 아버지 콤플렉스는 물론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까지. 이거야말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주인공들이 거치는 통과의례 패키지 한 묶음 세트 아니겠나. 그리고 윌 터너는 그걸 썩 잘해내는 주인공이었다. 잘생긴 외모에 나긋나긋한 말투, 그러면서도 신사적이고 테가 멋진 검술 실력까지. 근데 연기한 배우가 올랜도 블룸. 게임 셋. 영화의 주인공은 점점 성장해나가서 결말부쯤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어야 한다, 는 시나리오 공식을 갖다붙여 보아도 이에 반응할 수 있는 건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 정도 뿐이다. 윌 터너는 해적을 증오하고 소심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사랑하는 여자를 그저 바라보기만 했던 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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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해적 (39)
블랙펄의저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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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러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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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2008)
4/1/2017
지난주 마리텔 전반전이 별 재미가 없어서 오늘은 채널을 돌리다가 마침 ebs에서 영화가 시작하고 있길래 봄. 얘기하고자 하는 게 속죄하지 못한 어떤 일에 관한 것인지, 전쟁이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속죄할 기회를 빼앗아갔는가 하는 것인지, 아니면 혼자서 하는 속죄란 얼마나 무의미한가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러 생각들이 들었고, 딱히 떠오르는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브라이오니가 되어 반성하게 되는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나쁜 짓을 많이 했나 보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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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3)
로몰라가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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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나이틀리 (45)
시얼샤로넌 (24)
베네딕트컴버배치 (104)
"Collateral Beauty" 라는 영화의 촬영장 사진입니다.
4/4/2016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이제서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출연진이 꽤 쟁쟁한데, 윌 스미스, 케이트 윈슬렛, 키이라 나이틀리, 에드워드 노튼, 헬렌 미렌, 나오미 해리스, 마이클 페냐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성공하기는 했지만, 큰 비극으로 인해 모든 일에서 물러섰던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다시 재기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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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윈슬렛 (54)
키이라나이틀리 (45)
COLLATERALBEAUTY (1)
콜래트럴뷰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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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작 (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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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 그 산이 주인공 이렸다
9/30/2015
새로운 주간입니다. 영화가 상당히 많은 주간인지라 다른 작품들도 볼까 했는데, 일단은 제가 시간도 없고, 돈도 아무래도 한계에 빠진 바람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많은 작품들이 왔다갔다 하는 주간이기도 해서 그 문제도 해결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말입니다. 이 작품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영화를 보기 위해서 특별관을 찾아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넘어가고 말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의외로 할 말이 있을 듯 합니다. 갑독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라는 사람으로 아일랜드 출신입니다. 제가 이 감독에 관해서 다룬 바가 한 번 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봤었던 콘트라밴드라는 영화 덕분이었습니다. 당시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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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클락 (12)
조쉬브롤린 (45)
제이크질렌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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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2010)
6/11/2015
쉬는 날 기념으로 저번에 이우님께서 추천해 주신 영화를 봤다.전혀 정보가 없는 영화였지만 클로저 생각이 났다고 하셔서 클로저를 무척 좋아하는 나로서는 언젠가는 보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건데, 시작하자마자 본론으로 들어가 저녁, 다음날, 그 다음날 아침까지 대략 40시간동안 일어나는 일이고 쓸데없는 인물은 전혀 나오지 않는 미니멀한 설정이 좋았다.키이라 나이틀리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본 출연한 영화 중에서는 가장 평범한 여자스럽게 나와서 볼 만했던 것 같다. 전 남친으로 나온 기욤 까네는 얼마전 본 프렌즈:하얀 거짓말의 감독(이자 마리옹 꼬띠아르의 아들의 아버지이자 동거인이라는 사실을 저번 영화 리뷰 보다가 알았음).남편쪽(샘 워싱턴-에바 멘데스)이 나올 때는 둘의 외모나 분위기 탓인지 이상하게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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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나잇 (1)
마시태지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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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까네 (4)
에바멘데스 (5)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5/24/2017
액션 장면의 리듬이나 개성만으로 따지자면 단연 시리즈의 상위권. 마치 사람 바글바글 들끓는 테마파크 유원지의 끝내주는 어트랙션 하나를 탄 기분이다. 1편에서 시작되었던 개성을 좀 더 블로우 업 시켜서 액션 설계를 한 부분이 재미있다. 초반부의 식인종섬 탈출 시퀀스와 후반부의 1vs1vs1 대결, 그리고 마지막 크라켄과의 전투까지. 미약하게 시작되었던 액션의 단초들이 씬 내에서 점점 커지고 복잡해진다.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단 표현이 걸맞는다. 그 중에서도 1vs1vs1 대결은 인물들의 동기도 명확할 뿐더러 캐릭터성이 가미되어 좋고, 데비 존스 부하들과 엘리자베스 스완 사이의 매치가 교차편집 되다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는 구성이 재미있다. 다만 이야기가 산만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을까. 제작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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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해적 (39)
망자의함 (1)
고어버빈스키 (10)
조니뎁 (101)
올랜도블룸 (22)
키이라나이틀리 (45)
영화 (14910)
데비존스 (1)
BEGIN AGAIN: 음악을 즐기는 영화
2/21/2016
이전 뉴욕에 갔을 때, 동료가 꼭 마룬5의 <Lost Star>를 들으라는 소리를 들었다. 문제는 내가 그때 마룬5도, 본 영화도 모르는 상태였다는 것. 영화를 본 지금 아쉽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뉴욕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방법도 있었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함께 음악을 하던 남자친구가 탑스타가 된 이후 변심하게 된 일로 헤어지게 된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던 댄(마크 러팔로)은 회사에서 해고되고 인생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중, 그레타의 노래를 우연히 듣게되고 함께 앨범을 내기로 결의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댄의 가정사, 그레타의 연애사, 음악이란? 등이 다뤄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댄과 그레타가 앨범을 만드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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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6)
마룬5 (1)
MAROON5 (4)
키이라나이틀리 (45)
마크러팔로 (65)
뉴욕 (407)
LOSTSTAR (1)
BEGINAGAIN (2)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013)_그 무엇이든 끝이라고 생각될 때 다시 시작되기도 하는 그 무엇이든 끝이라고 생각될 때....
11/12/2015
비긴 어게인 2014. 9. 13 메가박스 센트럴 제목도 입에 착 달라붙은 ‘비긴 어게인’. 작명 센스 돋는다. 얼마 전 <무한도전> 성우 더빙 편 때문에 더욱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시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랜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함께 뉴욕으로 오게 된다. 날개 돋힌 듯 잘나가기 시작한 데이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음반 회사 매니저와 바람이 나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그레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이여자 마음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고. 그 동안 뮤지션 지망생들이 보내 온 수많은 샘플 CD들을 도로 위에 그냥 던져 버릴 정도로 까탈스러웠던…그래서 추진하는 일이 거의 없던 댄(마크 러팔로)은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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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6)
키이라나이틀리 (45)
마크러팔로 (65)
애덤리바인 (3)
음악영화 (158)
OST최고 (1)
이미테이션 게임
5/7/2015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에니그마가 만들어내는 암호를 해독해낸 천재 교수 앨런 튜링의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고귀함, 고상함은 이해하겠는데...영화의 재미는 글쎄...너무 플랫하고 단조로웠던 듯.난 서사 구조가 좀 더 극적으로 변화하는 영화를 좋아하나 보다. 주연 여배우가 굉장히 낯익은 얼굴이었는데, 어디에서 봤었던 건지 도무지 기억 나지 않았다. 알고 보니 "비긴 어게인"에 나왔던 여배우. 이젠 안 잊어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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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게임 (36)
베네딕트컴버배치 (104)
키이라나이틀리 (45)
앨런튜링 (5)
에니그마 (2)
영화 (14910)
[비긴 어게인] 가벼운 음악 묵직한 질문
3/24/2015
지난해 두 편의 영화 주제가가 막대한 사랑을 받았다.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상반기의 주인공이었다면 하반기는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가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비긴 어게인]은 2007년 'Falling Slowly' 신드롬을 일으켰던 [원스]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며 주인공이 직접 노래를 부른 음악영화라는 사항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국내 개봉 다양성 영화로는 최초로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회사에서 쫓겨난 음반 제작자 댄(마크 러팔로 분)과 실연당한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우연히 들어간 어느 바에서 그레타의 공연을 인상 깊게 본 댄은 그녀에게 음반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다. 그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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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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