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경칩(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남)을 맞이하면서 겨울이 끝을 예고하고 봄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이 헬스장으로 향하고 있다. 다가오는 봄이 아니라 봄과 함께 훌쩍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서 겨울 동안 불어난 체중을 줄이고 단단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헬스장을 찾는 것이다. 나도 지난겨울 동안 열심히 살이 불었다 보니 살을 빼야 한다는 소리를 더 자주 듣게 되었다. 어머니는 사촌 여동생이 살을 빼기 위해서 '레온짐'이라는 곳에 헬스와 PT를 끊었다고 나한테도 헬스와 PT를 끊어서 다니라고 자주 잔소리를 하신다. 물론, 나도 돈이 있다면 전문가한테 운동을 배우기 위해서 헬스와 PT를 끊어서 다니고 싶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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