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한 시간까지 포함해서 대충 30시간 정도 플레이한 것 같군요... 똑같은 미션만 반복되는 중반부가 좀 지루하긴 했는데, 스토리 후반부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약빨고 흘러가는 내용에 포복절도하다보니 뭔가 순식간에 결말에 다다른 느낌이... 중반부의 늘어짐만 좀 덜했더라도 좋았을 듯 하긴 하지만, 뭐, 그건 스토리 진행 안 하고 터지는 서브 오브젝트까지 다 클리어 한 다음에 스토리 진행한 플레이 스타일의 문제일지도 (...) 다만 다 좋은데 공격폼이 뭔가 너무 시망... 후반에 얻는 칼 같은 경우는 좀 더 멋지게 휘둘러도 될 법 한대 어중간하게 중단에서 횡베기만 하는... 그런데도 위력이 너무 절륜한게 뭔가 심한 위화감이... ㄱ-;; 스토리가 스토리다보니, 뭔가 여캐보다는 꼴마초 남캐가 몰입이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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