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일본과 동남아여행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가는 날. 동남아에서 한국 - 뉴질랜드로 가는 것보다는, 동남아에서 바로 남반구 뉴질랜드로 가는 편이, 시간이나 비용을 다 절약할 수 있어서,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경유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터미널 2로 넘어왔다. 에어아시아의 호주 시드니를 경유,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 가는 항공편의 출발 시간까지 한참 시간이 남아서 공항 라운지를 찾았다.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내가 이용한 라운지는 게이트에서 가장 가까웠던 트래블클럽 라운지. 쿠알라룸푸르 공항 환승 호텔인 사마사마 호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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