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 톰 후퍼 나의 점수 : ★★★★★ 최고의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도 좋았고, 사운드 오브 뮤직도 좋았고, 시카고도 좋았고, 오페라의 유령도 물론 좋았지만, 그래도 현재로써는 내게 최고의 뮤지컬 영화는 바로 이 레미제라블 이다.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_ㅠ 러닝 타임도 길다고 하고, 대사를 전부 노래로 처리하다 보니 어색하다는 평도 많아서 좀 걱정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그 따위 것들은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아. ㅠ_ㅠ 솔직히 고백하자면, 원작 레미제라블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ㅠ_ㅠ 판틴과 코제트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나지 않아. ㅠ_ㅠ 아마도 난 아동용 혹은 청소년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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