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에서 IMAX로 레미제라블을 1월17일에 다시 개봉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응? 이거 이제 내려갈때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개봉 할 정도면 꽤나 괜찮나보다란 생각에 보게되었다. 극장에 들어가면서 생각을해보니, 난 장발장에 대해서 아는게, 빵훔쳐서 감옥갔다가 나와서 교회에서 은제 식기랑 촛대 훔친것밖에 기억이 안나는것이다. 뒤엔 뭐지??? 란 생각을 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아.. 저랬던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영등포 스테리움관에서 보는데, 너무 앞(앞에서 3번째)에서 봐서 정말 사람들이 대빵만하게 보였다.그래서 조금이라도 멀리 잘 보려고, 반쯤 누워서 보니 (마치 집 쇼파에 늘어져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좋긴 했는데, 나중엔 허리가 좀 아프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