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동쪽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유독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바다들이 있습니다. 차를 잠깐 세우고 내려서 조금만 걸어도 기분이 달라지는 곳들이 있지요. 이번에 제가 그렇게 잠시 멈춰 서게 된 곳은 바로 제주 세화해변이었습니다.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창 시즌에는 꽤 활기찬 분위기일 텐데요. 제가 간 날은 아직 공기가 차가워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세화도 참 좋더라고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세화 바다가 가진 본래 분위기가 더 잘 느껴졌습니다. 괜히 서두를 필요도 없고, 사진도 천천히 찍을 수 있고, 바닷가를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둘러본 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jBfMSAg/MDAxNzc0MDE3OTM3MzQ2.mEiai5FzLF8mTJUurWXXyS_T-vqoRn6CuvxShHOZfPAg.4kM0Kbp808Cs0wHaKiJmi2tDkKKOTp0G24eXp7nORBQg.JPEG/%BC%BC%C8%AD_%C7%D8%BA%AF023-20260320.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