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계획표대로만 흘러간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겠지요. 출국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날아온 직항편 취소 통보. 그 당혹스러운 변수 덕분에 까띠클란 공항을 출발해 세부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고도 아찔한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4시간 30분이면 편안하게 닿을 거리가 무려 8시간의 대장정으로 늘어난 고단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던 30분의 환승 질주마저도 지나고 나니 결국엔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되더군요. 뜻밖의 경로 위에서 마주한 진짜 여행의 민낯과 꼭 알아두셔야 할 실질적인 세부 경유 정보를 여행자 라파의 시선으로 담백하게 기록해 봅니다. 보라카이 공항 까띠클란 - 세부 경.......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jRfNiAg/MDAxNzcxODY1OTkyNTcy.AWQzQzolJR4ryxtlvjBH-kYwV_-Ej4vHVbqJHdkJbcsg.emh51dpWrJLA422nM885D9e_3XgZeH7Ml_Ye3t6U79Qg.JPEG/20260222_130521.jpg?type=s3" />
대환장 리장 여행기, 리장고성까지 환승 + 열차 타고 가는 여행 시작해 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고성 리장까지 직항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환승을 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은 인천 - 청도 - 쿤밍까지는 비행기로 쿤밍 - 리장까지는 기차를 타고 갈거에요. 인천공항에서 동방항공을 찾아갈게요. 항공사는 H 카운터 동방항공과 상하이 항공이 같이 있어요. 두 항공사가 같은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칭다오에서 쿤밍 환승은 짐은 바로 가고 사람만 환승하면 됩니다. 칭다오까지는 1시간 45분 칭다오에서 쿤밍까지는 3시간 50분 정도 걸려요. 칭다오에서 쿤밍까지 국내선 환승시간이 2시간이라 어영부영하다 보면 시간이 빠듯합니다. 국내선 환승.......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DlfMjQ5/MDAxNzY3OTY0NzA1NDQx.R93-d8sVLUc-rEzQCOJPcOgwF5FgQwQp8Wo_MQZcax4g.XKTIwXK4m-00hPOIMM1oRZYzXvPKO1yJpf3tUu0RBNwg.JPEG/900%A3%DF20260108%A3%DF211226.jpg?type=s3" />